매일신문

'울릉공항 성사' 백승주 전 의원, 명예군민증 수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백승주 전 의원
백승주 전 의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캠프에서 안보정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백승주 전 의원이 울릉공항 건설을 성사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울릉군 명예군민이 된다.

백 전 의원은 25일 경북 울릉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열리는 울릉군민의 날 행사에서 김병수 울릉군수로부터 명예군민증을 받는다.

국방부 차관 출신의 백 전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울릉 주민의 숙원이던 울릉공항 건설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2013년 예비타당성 조사 이후 직항로 협의 문제로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자, 해군 및 공군을 상대로 훈련 공역 조정 등을 통해 합의를 도출해내는 쾌거를 이뤘다.

백 전 의원은 "울릉공항 건설은 의정 활동을 통틀어 가장 의미있는 일 중 하나였다"며 "울릉공항 건설을 통해 울릉이 전국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길 기원한다. 아울러 현재 1천200m 길이의 활주로를 향후 확장해 전국 어디서든 날아올 수 있는 공항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