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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지정 기념 ‘대구-유네스코 음악제’·'유네스코 네트워크 뮤직 페스티벌', 다음 달 1~5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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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오페라갈라콘서트·특별 공연 등 다양

농악을 선보이는
'대구-유네스코 음악제'를 축하하기 위한 '브라스 앙상블 프린지 콘서트' 모습.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대구시가 유네스코음악창의도시 지정 4주년을 맞아 다음달 1일(월)부터 5일(금)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는 오스트리아 여름음악제 예술감독 플로리안 크룸푀크의 지휘 아래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월드 오페라 갈라콘서트'가 열린다.

갈라콘서트에는 헝가리와 폴란드, 독일에서 초청한 해외 성악가와 소프라노 조선형, 테너 권재희, 바리톤 최진학 등 국내 성악가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토스카', '세비야의 이발사', '삼손과 데릴라' 등 오페라 아리아와 각국을 대표하는 가곡을 선보인다.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앞선 이날 오전 9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는 '오페라와 미래 포럼'이 열린다. 유럽과 아시아 지역 오페라극장장을 초청해 진행되는 국제포럼으로 ▷일본 신국립극장 무라타 나오키 전무 ▷이탈리아 로시니 오페라 페스티벌 에르네스토 팔라치오 예술감독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의장도시를 대표해 독일 만하임극장의 야콥 코차크 예술경영책임자 등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유네스코 네트워크 뮤직 페스티벌'도 1일(월)부터 5일(금)까지 닷새간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줄타기 묘기를 선보이고 있는 어름산이 한용섭.
농악을 선보이는 '등불패'.

1일 첫날 공연은 '대구시립국악단 202회 정기연주회:유네스코가 선택한 우리 음악, 우리 춤'으로 시작된다.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로부터 지정 및 등록된 종묘제례악, 판소리, 처용무, 가곡, 줄타기, 농악 등을 펼쳐 보인다.

소리꾼 이자람
줄타기 묘기를 선보이고 있는 어름산이 한용섭.

이틀째인 2일(화)에는 유네스코 네트워크 음악창의도시 특별 교류 프로그램 '작곡가의 밤'이 진행된다. 타도시 및 해외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표 작곡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대구 작곡가들의 음악이 전 세계로 소개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셋째 날은 유네스코 네트워크 국제협력 특별공연으로 '김주홍과 노름마치 & MONGOLIA:바람의 노래'가 마련되고, 4일 무대에서는 유네스코 네트워크 특별 초청공연 '이자람의 판소리-노인과 바다'가 올려진다.

소리꾼 이자람

5일 마지막 날은 국악계의 거장 박범훈의 음악을 대구시립국악단의 연주로 감상하는 '마스터즈시리즈: 박범훈&대구시립국악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전석 1만원. 티켓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s://artcenter.daegu.go.kr),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1588-7890)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053)606-6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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