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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尹, 대통령 되면 '文정권 2기'…당 선거전략 거꾸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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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jp희망캠프에서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jp희망캠프에서 'G7 선진국 시대를 위한 정책대전환 종합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홍준표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한 비판 수위를 막판까지 높이고 있다. 윤 전 총장이 대통령이 되면 '문재인 정권 2기'가 된다며 당 내 세력에 대한 비판을 내놨다.

이날 홍 후보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윤 전 총장 캠프에 모인 전문가들은 대부분 문재인 정권에 충성했던 사람이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또 정치 입문 4개월만에 대권 주자로 떠오른 윤 전 총장을 향해 "(현재 윤 전 총장 모습은) 초임 검사가 넉달 만에 검찰총장을 하겠다고 덤비는 것과 똑같다"며 "아무것도 모르는 분야에 들어와서 넉달 만에 대통령을 하겠다고 하면 그게 납득이 되느냐"고 꼬집었다.

특히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윤 전 총장의 발언을 두고 "대통령은 아무것도 몰라도 되고 전문가를 기용하면 된다는 식의 발언은 전두환씨를 두고 하는 말이지 민주화 대통령의 자세는 아니다"라며 "대통령은 정치·사회·문화·대북·안보·국방·외교 등 모든 분야의 정치 철학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 내 경선의 전략이 잘못됐다는 비판도 내놨다. 그는 1일 오전 "집토끼 부터 잡고 산토끼를 잡는 전통적인 선거 전략에 배치 되는 꺼꾸로 선거 전략을 구사했다"라며 "민심부터 잡고 민심의 힘으로 당심을 잡는 꺼꾸로 선거 전략"이라고 밝혔다.

추석 전부터 자신의 지지율이 오르면서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서 다소 우위를 점하고 있는 자신이 정권 교체의 적임자라는 것.

홍 후보는 "이제는 정권교체의 유일한 대안이 홍준표로 바뀌었으니 당심도 돌아 왔을 것으로 저는 굳게 믿는다"라며 "원팀으로 반드시 정권교체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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