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해운대어’ SM상선 IPO 일정 철회, 연내 상장 불투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공모주 수요 기대 못 미치자 3일 상장철회신고서 제출

SM상선 CI
SM상선 CI

14년만의 해운사 기업공개(IPO)를 눈앞에 뒀던 SM상선이 3일 돌연 상장철회신고서를 제출하고 관련 공시를 냈다. 최근 해운주에 대한 투자 열기가 식고 공모주 수요도 기대에 못 미치자 적기가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SM상선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지난 2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했다. 오는 4~5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에 나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2일까지 수요예측에 응한 기관이 많지 않고 가격도 공모가 하단에 가까운 수준을 제시하는 등 회사의 최근 실적과는 거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운업계가 연일 사상 최고 수준의 실적을 올리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해운 시장이 정점에 올랐다는 우려가 있는데다 공모주에 대한 시장 수요가 예전만 못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SM상선의 IPO일정은 잠정 연기됐고 연내 상장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SM상선 관계자는 "상장 예비심사를 무사히 통과하는 등 절차상 모든 준비를 마쳤지만 급하게 상장하기보다 시장의 우려를 불식하고 공모시장 수요가 회복되는 적정 시점에 상장을 재추진하기로 했다"며 "기관투자자 또는 일반투자자에게 주식을 배정하지 않은 상태라 투자자 관련 문제는 없다"고 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후보 공천 논란이 심화되며 지역 정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장동혁 대표의 공천 관리 부재로 인...
대구 아파트 분양 시장이 양극화가 심화되는 중, HS화성이 5년 만에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158가구 중 47가구를...
전북 전주시 한 중학교에서 신입생 A양이 입학 첫날 선배 4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가해 학생들은 SNS를 통해 A양을 ...
28일(현지시간) 미국 전역과 유럽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반대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노 킹스' 시위는 50개 주에서 3천300여 건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