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섬유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지난 5~10월까지 운영한 '나는 꼬마 양장사' 수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10회를 운영해 모두 217명이 참가했다.
이번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 전통 인형 전시를 관람하고 다양한 인형 만들기 방법을 게임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대구섬유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직접 인형을 만들어 봄으로써 사물에 대한 관심과 소중함을 가지는 기회를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섬유박물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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