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영주시약사회장 출신인 임병하(57) 경상북도 약사회 부회장이 경북 영주시 도의원 제 1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임 부회장은 "새 인물과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흥하겠다"며 "경상북도와 영주시의 튼튼한 가교역할을 통해 영주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지방소멸시대를 맞고 있는 영주의 현실이 안타깝다"며 "25년간 약국을 경영하며 시민건강을 지켜 온 경험과 다양한 사회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 보건복지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영주의 현안이 경북 도정에 잘 반영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주 순흥초와 소수중, 영광고, 성균관대 약학과를 졸업, 25년째 영주에서 임약국을 운영해 온 임 부회장은 10여 년간 영주시 약사회 회장 ,부회장, 총무 등을 지내며 시민건강 증진에 앞장서왔다. 또 코로나19상황에 경상 약사회 부회장과 코로나 19 대책위원장 등을 맡아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헌신해 왔다. 현재 국민의힘 영주시 당협 부위원장과 경북체육회 이사, 영주시 체육회 부회장, 83동기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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