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얼굴아트센터는 박경아 개인전 '기억의 조각들:색을 거닐다'전을 달서 갤러리에서 열었다.
이 전시는 흘러간 시간과 멀어진 장소, 희미해진 자연 풍경들에 대한 기억을 자유롭고 감각적인 색과 선으로 담아내는 추상표현주의 작가 박경아의 작품세계를 조망하고 있다.
특히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기법과 색채의 측면에서 이전 화풍과는 다른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내면 깊은 곳에 있는 기억들을 표현했던 2019년부터 현재까지 작품 24점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박경아는 평면 추상에 공간감을 부여하는 것에 관심을 두면서 이를 색면 위 실선으로 표현하고 있다. 2차원의 캔버스에 자기만의 색을 담아내는 과정을 넘어 새롭게 확장되는 공간을 선으로 나타내려는 고민과 시도의 흔적을 볼 수 있다. 전시는 27일(토)까지.
문의 053)584-8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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