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구미 광평중학교, 음악중점학교로 도약

지난해 이어 올해도 신입생 유치 대성공…문화예술 관심 학생들 대거 지원

경북 구미 광평중학교 음악중점학교 학생들. 광평중 제공
경북 구미 광평중학교 음악중점학교 학생들. 광평중 제공

경북 구미 광평중학교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음악중점학교 신입생 모집에 학생들이 대거 몰리면서 교육 및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풀었다.

광평중은 올해 3월 경북의 새로운 음악중점학교로 선정돼 경상북도교육청과 구미교육지원청으로부터 지원을 받으며 음악중점학교로 부상했다.

광평중은 교육과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학부모 및 학생들의 요구에 맞는 교육과정을 제시해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음악중점반은 중학교 3년 동안 기초적인 음악 지식과 함께 한 가지의 악기를 전액 국비로 배울 수 있게 했다.

또한 오케스트라 활동, 유명 음악가 특강, 연주회, 캠프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융합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국 광평중 교장은 "음악중점과정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지닌 미래의 리더로 성장시킴은 물론 광평중학교가 음악교육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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