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남수희)는 최근 송도스틸아트거리 스틸 작품 준공식을 갖고 포항을 상징하는 스틸아트 작품 3점을 공개했다.
작품은 각각 '희망을 위해', '밝은 미래와 함께', '사랑을 꿈꾸며'를 주제로 담고 있다.
포항제철소에서 생산된 철강재로 만들어진 작품 제작을 위해 설비, 전기, QSS 분야 등 각 분야 전문 지식을 가진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작품은 휴식 등 실용성을 더하기 위해 사람이 앉을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됐다. 또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보행과 사진촬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작품 주변에는 LED 조명을 설치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송도 해안가를 걸으며 색색의 스틸작품을 만나는 즐거움을 느껴보라고 권하고 싶다"면서 "포항의 맛과 멋이 있는 송도로 변화하는데 스틸작품이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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