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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환자 74일만에 최고치…"신규확진 1천715명, 위중증 4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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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기준으로는 꾸준히 증가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715명 늘어난 누적 38만3천407명이라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 앞에 설치된 찾아가는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715명 늘어난 누적 38만3천407명이라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 앞에 설치된 찾아가는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9일째를 맞은 9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715명으로 이틀 연속 1천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715명 늘어난 누적 38만3천407명이라고 밝혔다.

화요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월 19일 1천73명→ 26일 1천265명 → 11월 2일 1천589명 → 9일 1천715명으로 지속적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 평균 지역발생 확진자 역시 2천181.9명까지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659명, 경기 524명, 인천 110명 등 수도권이 1천293명으로 76.1%의 비율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405명이다. ▲부산 46명 ▲대구 43명 ▲광주 11명 ▲대전 24명 ▲울산 4명 ▲세종 3명 ▲강원 21명 ▲충북 17명 ▲충남 60명 ▲전북 11명 ▲전남 21명 ▲경북 48명 ▲경남 76명 ▲제주 20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7명 가운데 5명은 검역 단계에서, 12명은 지역 사회에서 확인됐다.

사망자는 전날 18명이 늘었다. 총 누적 사망자는 2천998명으로 이에 따른 치명률은 0.78%인 가운데 9일 중 3천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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