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 선거인단으로 참여했던 2030세대 청년 당원 약 2천100명이 지난 주말까지 탈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일 윤석열 대선후보가 선출된 이후 맞은 첫 주말 청년들의 탈당 러시가 이어진 셈이다.
경향신문 취재에 따르면 지난 6, 7일 이틀 간 국민의힘을 탈당한 책임당원은 약 3천명, 일반당원은 3천500명으로 모두 6천500명이 당을 떠났다. 지난 5일 대선 본경선에서 선거인단으로 참여한 책임당원은 당비를 내고 일반당원은 당비를 내지 않는다. 당원투표를 한 책임당원 3천명이 후보가 선출된 직후 탈당했다는 의미다.
3천명의 책임당원 중 20~30대인 청년 당원은 약 2천100명으로 전체의 70%에 달한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기자와 통화하면서 "얼마나 힘들게 당에 들어온 청년들인데, 매달 당비를 내면서 역선택을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지난 8일까지의 탈당 수치를 추가로 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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