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탱고음악을 연주하는 '뜨거운 탱고' 팀의 특별 공연이 18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
'피아졸라의 100년'이란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뜨거운 탱고' 연주단은 탱고의 황제라 불리는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곡 중에서 '천사의 모음곡', '악마의 모음곡', '콘트라바지시모' 등을 그들만의 음악으로 재해석해 들려준다.
'뜨거운 탱고' 연주단은 2016년 바이올리니스트 백나현, 비올리스트 최민정, 첼리스트 배원, 더블베이시스트 송성훈, 아코디어니스트 홍기쁨, 피아니스트 김효준이 뜨거운 열정의 아르헨티나 향기를 느끼며 탱고 음악을 마음껏 즐기기 위해 창단했다. 전석 1만원.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010-4534-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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