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보상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성공을 기념하며, 국채보상운동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창작된 연극 '무희, 무명이 되고자 했던 그녀'가 17일(수)~19일(금) 서구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한민규 작, 이지영 각색·연출로 진행되는 공연은 2020년 국채보상운동 연극 대본 시나리오 공모전 대상 수상작이다. (사)한울림이 총 제작을 맡아 초연 공연을 올린다.
연극은 사회적 천대를 받던 기생 '선향'이 주인공인 이야기다. 일제의 경제적 침략에 맞서 오직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나라에 바친 조선 백성들의 국채보상운동이 연극 저변에 흐른다. 러닝타임 90분. 전석 1만원. 문의 053)246-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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