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누구세탁소'가 1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우리 시대의 다양한 기술 매체를 활용해 새로운 나와 우리를 발견하는 실험이 이루어진다. 국내 한 은행에 재직 중인 30대 후반의 김 과장은 신입사원인 체하며 AI 면접에 참여한다. 반도체, 광고, 법조, 방송 직종의 진짜 신입사원들은 오로지 면접 답변만으로 AI 면접에 숨어 있는 9년 차 가짜 신입을 찾아야 한다.
평소 MZ세대와 대화가 잘 통한다며 자신만만한 김 과장과 아직은 선배가 어렵고 불편하기만 한 신입사원들의 조금 특별한 AI 면접. 입사 전후 마음가짐의 차이, 나를 위한 플렉스(flex), 주말에 직장 상사로부터 연락을 받았을 때, '네/ 넹/ 넵'의 차이 등 일과 회사 생활을 주제로 오가는 다채로운 답변과 속고 속이는 탐색전이 펼쳐진다.
특히 가수 이장준의 신인 시절 사연과 배성재 역시 아나운서 면접관으로서 느꼈던 솔직한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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