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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광 경주시의원,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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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표창을 받은 김수광(오른쪽) 경주시의회 의원이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
16일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표창을 받은 김수광(오른쪽) 경주시의회 의원이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

김수광 경주시의회 의원은 16일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아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는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표창'을 수상했다.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표창은 지방의회 출범 30주년을 맞아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한 기초의원과 의회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초선으로 2018년 의정활동을 시작한 김 의원은 후반기 경제도시위원장을 맡아 주민 숙원사업 등 경주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남은 임기동안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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