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 피파랭킹 두 계단 올라 33위…아시아 '3강' 위상 되찾았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벨기에 1위…2위 브라질 포인트 2.1점차로 바짝 추격

1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6차전 한국과 이라크의 경기. 한국 이재성이 선취골을 성공시킨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6차전 한국과 이라크의 경기. 한국 이재성이 선취골을 성공시킨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을 두 계단 끌어올리며 33위에 올랐다. 한국은 호주를 제치고 아시아 축구연맹(AFC) 회원국 3위 자리도 되찾았다. 1위는 이란(21위), 2위는 일본(26위)이다.

19일 FIFA가 발표한 남자축구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이번달 2022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6차전 연승에 힘입어 포인트 18.14점을 더해 1507.24점을 받았다.

한국은 아시아 국가 3위를 지키다 올해 8월부터 4위로 밀려났으나, 3개월만에 다시 3위로 올라섰다.

이번달 전 세계에서 145차례의 A매치가 치러진 가운데 FIFA랭킹 부동의 1위 벨기에(1천828.45점)가 변함없이 선두 자리를 지켰다. 2위 브라질(1천826.35점)이 2.1점 차로 벨기에를 바짝 추격했고, 프랑스(1천786.15점)가 뒤를 이었다. 잉글랜드(1천755.52점)와 아르헨티나(1천750.51점)는 각각 지난달보다 한 계단씩 오른 4, 5위에 자리했고, 이탈리아(1천740.77점)가 4위에서 6위로 떨어졌다. 8년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진출한 네덜란드가 1천653.73점으로 10위에 진입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