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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3대 뮤지컬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콘서트 '앙코르', 26~28일 계명아트센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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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노트르담 드 파리’·‘모차르트 오페라 락’ 등

대표적인 프랑스 뮤지컬인 '레미제라블'과 '노트르담 드 파리', '모차르트 오페라 락'의 유명 넘버를 오리지널 팀 캐스트로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콘서트 '앙코르'가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사흘간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린다.

26일부터 28일까지 계명아트센터를 진행되는 뮤지컬 콘서트
26일부터 28일까지 계명아트센터를 진행되는 뮤지컬 콘서트 '앙코르' 중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 모습.KBES 제공

'앙코르'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사랑의 대서사시를 장르별 원작의 정서를 보존함과 함께 편곡과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추가해 새롭게 구성한 뮤지컬 콘서트이다.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파리 초연 이후 40여 년간 전 세계 40여 개국 공연으로 7천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흥행 대작이다.

사랑과 희생, 구원과 부활을 배경으로 19세기 암울했던 프랑스 사회와 혁명의 소용돌이에서 한 죄수의 일생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삶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 뮤지컬 붐을 일으킨 대표적인 작품이다. 꼽추이자 추한 외모를 지닌 노트르담 성당의 종지기 콰지모도와 아름다운 집시여인 에스메랄다의 이룰 수 없는 사랑을 다뤘다.

뮤지컬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 락' 공연 모습.

'모차르트 오페라 락'은 프랑스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연 화제작으로 현대적인 의상과 안무, 오페라와 락을 결합한 화려한 음악으로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프랑스 배우와 함께 대구 출신 윤혁진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가 이끄는 33인조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팀이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다. 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진 로랑방을 비롯해 로랜드 칼, 앤마린 수와, 에밀리앙 마리온, 오드리 로시 등 모두 16명의 프랑스 오리지널 팀이 무대에 오른다.

26일(금)은 오후 7시 30분, 27일(토)은 오후 2시, 7시, 28일(일)은 오후 3시에 공연한다. VIP석 15만원, R석 12만원, S석 10만원, A석 6만원. 입장권은 인터파크티켓, 예스24를 통해 구입하면 된다. 031)994-5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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