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90년대생 '이대남'의 시각에서 젠더갈등과 세대갈등을 비판적으로 바라본다.
'이대남'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 지지층이었으나, 2022년 대선을 앞둔 현재 80% 이상이 돌아섰다. 무엇이 이들을 내몰리게 한 것일까.
지은이는 당대 정책이 젠더갈등을 부추기며 이대남에게 내몰렸다고 '느끼게' 만든 점을 꼽았다. 이대남과 이대녀는 서로의 적이 아니라 기성세대 정치놀음의 피해자였음을 지적한다.
또한 세대전쟁 속에서 기득권 세력에 의해 어른이 될 기회를 빼앗긴 점도 꼽았다. 정치권의 개입으로 인해 젠더갈등은 자정 능력을 상실했고, 청년세대 공동의 목적인 세대교체마저 잊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지은이 박민영 씨 또한 1993년생으로 서른을 앞둔 20대 청년이다. 그는 검정고시를 거쳐 대학을 마치기 전까지 모두 11개의 전국단위 토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두 번의 대변인직도 맡았다. 280쪽, 1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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