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에서 발생한 미술학원 관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영주시는 25일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영주시 관계자는 "신규 확진자 3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24일 진단 검사를 받고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명은 미술학원 관련 확진자로 지난 19일부터 자가격리중에 증상이 발현, 24일 검사를 받고 25일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술학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2명으로 늘었다.
영주시 관계자는 "미술학원 관련 집단 감염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타 지역 감염원 접촉으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마스크 쓰기, 실내 환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2월부터 25일 현재까지 영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19명으로 늘었고 46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418명이 자가 격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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