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가운데 상당수가 '급식실'에서 발생했다는 대구시의회의 지적에 대해 대구시교육청이 254억원의 시설 개선 사업을 약속했다.
26일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강성환 시의원(달성1)에 따르면,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급식시설을 개선하고 급식실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254억원을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했다. 올해 115억원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세부적으로 교육청은 모두 22개 학교의 급식 현장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사업에 162억원을 투입한다. 또 조리 종사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위험 시설 청소를 위탁하고 산업안전 보건 교육을 강화하는 예산도 10억원이 편성됐다.
강 시의원은 앞서 지난 9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대구 학교 현장 산업재해 가운데 76%는 급식실에서 일어났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었다.
강 시의원은 "건강한 급식을 위해서는 급식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도 소중하고, 열악한 급식실 환경 개선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급식실을 위해 대구시교육청과 환경개선에 관한 협의를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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