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김동녘의 독창회가 30일(화)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코로나19 상황을 겪으면서 김동녘이 느꼈던 삶과 죽음에 관한 생각을 음악에 녹여낸 공연이다. 이날 김동녘은 말러의 '뤼케르트 시에 의한 5개의 가곡', 한국 가곡 '연', '잔향',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아, 떠오르는 태양이여' 등을 선보인다.
김동녘은 경북대와 이탈리아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수료했다.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사랑의 묘약', '리골레토' 등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독창회에는 소프라노 허은정이 특별 출연하고, 반주는 피아니스트 김진민이 맡는다.
전석 2만원. 입장권은 티켓링크, 전화(053-962-4322)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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