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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서 크리스마스페어…2∼5일 150개 업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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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크리스마스페어 전경. 엑스코 제공
지난해 대구크리스마스페어 전경. 엑스코 제공

국내 유일 실내 크리스마스 전시회인 '제5회 대구크리스마스페어'가 12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에서 선발한 150개 업체가 참가해 연말을 장식할 다양한 크리스마스 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품목은 인테리어 소품과 식품, 디저트이며 여성 패션잡화, 유아용품, 라이프스타일, 주얼리, 생활잡화 등 선물용으로 적합한 제품도 대거 전시된다.

올해는 오프라인에서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백화점이나 유통사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제품으로 하나뿐인 커스텀 제품도 현장에서 체험하고 제작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려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자이언트 플라워가 전시장에 들어선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는 미니음악회가 열린다.

엑스코는 특히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행사장 내 '대구경북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조성한다. 포항 과메기, 영천 샤인머스캣, 영덕 김, 군위 대추, 구미 된장 등 겨울철 특산품 20여 종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참관객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풍성하다.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00명에게 장갑, 수면양말, 디즈니 캐릭터 스티커, 엽서 등 랜덤 선물을 증정하며, 500명에게는 미니등산방석을 증정한다.

서장은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연말을 특별하게 장식할 수 있도록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며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 제품 구매를 통해 나눔과 상생의 따뜻한 12월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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