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가 연말을 맞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두 편의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연다. 12일(일) 오후 5시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와 13일(월) 오후 7시 30분 'DIMF the Concert (딤프 더 콘서트)'다.
두 공연 모두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와 DIMF가 발굴한 차세대 스타들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다. 12일(일) 오후 5시에 열리는 '2021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는 올 7월 막을 내린 '2021 DIMF 뮤지컬스타'의 주역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자리다.
대상을 차지한 김태희(국립전통중), 최우수상 수상자 최하람(New England Conservatory), 대회 이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활약 중인 이재림(중앙대), 팔색조 매력으로 호평받은 최혁준(홍익대 ) 등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차세대 스타들이 호흡을 맞춘다.
13일(월) 오후 7시 30분 열리는 'DIMF the Concert'(딤프 더 콘서트)는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펼치는 레퍼토리와 캐럴의 향연이다. 최정원, 마이클리, 민우혁, 장소영 음악감독이 출연해 열기를 더한다.
DIMF 관계자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지만 당일 노쇼나 취소표 등으로 좌석이 생기면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현장대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연은 전석 무료다. 네이버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 문의 053)622-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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