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의 환동해산업연구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 해양수산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보를 위한 '2021년 온라인·비대면 판매 유통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총 매출액 3억7천900여만원을 달성했다.
연구원은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 진출하고자 하는 경북도내 해양수산 기업 14개 사를 선정, 3개의 유통채널(우체국, 롯데온, 위메프) 입점지원 및 공동기획전 오픈으로 판매활동을 도왔다.
연구원은 지난해에도 15개 사를 선정, 지원을 통해 2억7천6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강원 환동해산업연구원장은 "경북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 사업을 비롯해 앞으로도 경북 해양수산 중소기업 매출증대와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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