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1월 대구경북 상장사 시가총액 전월대비 5% 감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오미크론 변이에 안전자산 선호심리 영향

코스피가 7일 장 초반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0.59포인트(0.02%) 오른 2,973.84에서 출발한 후 소폭 오르내림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7일 장 초반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0.59포인트(0.02%) 오른 2,973.84에서 출발한 후 소폭 오르내림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됐던 지난달 대구경북 상장사 시가총액이 전월대비 5%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 상장사 112곳의 시가총액은 10월에 비해 4조1천712억원(4.84%) 감소한 81조9천393억원을 기록했다. 대구경북 상장사 시가총액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포스코를 제외할 경우 시가총액은 59조1천835억원으로 전월대비 1조1천197억원(1.86%) 감소했다.

대구경북에서 11월 월간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기업은 코스피에서 이수페타시스(25.18%), 한전기술(17.49%), 포스코케미칼(8.25%) 꼽혔다. 코스닥에서는 피엔티(36.96%), GH신소재(32.38%), 현대바이오(31.49%), 전진바이오팜(22.94%), 엘앤에프(21.84%) 순이었다.

지난달 국내 증시가 전반적으로 부진했던 가운데 한국거래소는 "국내 코로나 치료제 승인 및 반도체 공급망 우려 완화 등으로 외국인 매수세 유입되며 소폭 상승했으나 오미크론 변이 출현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산된 것이 결국 하락을 이끌었다"고 풀이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