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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디지털배움터, 소상공인 위한 맞춤 '라이브커머스' 교육 운영

경기디지털배움터가 8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기디지털배움터 제공
경기디지털배움터가 8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기디지털배움터 제공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판매처로 '라이브커머스'가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경기디지털배움터가 관련 교육을 진행해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경기디지털배움터는 라이브커머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유형의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컨셉을 기획하고 콘티를 작성해 직접적으로 채널을 운영해서 직접 쇼호스트 체험까지 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연계해 실질적으로 경험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디지털배움터 관계자는 "코로나로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면서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확대하고 있지만 그에 따라 소상공인들이 설 자리는 더욱더 좁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홀로 준비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으로 새로운 판매처를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디지털배움터는 앞으로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등 이용자 저변을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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