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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부처 소관분야·시설 현장 점검해 9일까지 보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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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7천명 돌파에 긴급 지시

김부겸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29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 참석, 회의 시작전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29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 참석, 회의 시작전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코로나19 방역과 관련, 정부 부처의 장(처·청장 포함)은 해당 부처 소관 분야와 시설에 대해 현장 점검을 9일 오전까지 반드시 실시해 그 결과를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7천명을 넘어서면서 방역상황이 대단히 위중한 국면이라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김 총리는 구체적으로 6일부터 시행중인 강화된 방역조치가 현장에서 원활히 이행되는지 면밀히 점검·시정 조치하고, 보완 사항을 적극 발굴해 개선 방안을 중안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또 각 부처는 이달 31일까지 이어지는 4주간의 특별점검 기간 동안 방역상황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부처내 역량을 총동원해 대처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부처별 소관 시설을 분류해 엄격하게 점검한 뒤 보고하라고 했다. 교육부는 학교, 학원‧교습소, 대학기숙사 등으로, 국토교통부는 물류센터, 기차역, 버스터미널, 고속도로휴게소, 건설현장 등으로 적시했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 긴급 현장 점검 지시를 내린 것"이라며 "그 결과를 방역 대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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