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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전국서 3천130명 확진…어제보다 35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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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 앞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해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 앞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해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천130명이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천13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오후 6시 기준인 3천488명보다 358명 적다. 주말·휴일에 검사 건수가 줄어들면서 확진자도 함께 감소하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주일 전인 지난 5일 같은 시간(2천311명)과 비교하면 819명 많은 확진자가 발생해 유행 규모 자체가 줄어들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은 수도권이 1천833명(58.6%), 비수도권이 1천297명(41.4%)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906명, 경기 646명, 인천 281명, 부산 235명, 경남 178명, 경북 159명, 대구 141명, 충남 131명, 강원 89명, 전남 74명, 대전·충북 각 65명, 전북 53명, 울산 37명, 제주 36명, 광주 30명, 세종 4명이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다섯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최근 1주간(12.6∼12)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천324명→4천954명→7천174명→7천102명→7천22명→6천977명→6천689명으로 하루 평균 약 6천320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6천2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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