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13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모두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5명으로 확산세가 잠시 꺾이는가 싶었으나 이날 다시 두 자리수로 확진자가 늘어났다. 보건당국은 이번 주가 확산 여부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울진군은 기존 확진자 가족과 지인 등을 통한 지역감염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고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선별 검사를 강화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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