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책CHECK] 이팝나무 가지마다 흰 새들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노태맹 지음/ 한티재 펴냄

노태맹 시인이 시집 '이팝나무 가지마다 흰 새들이'를 펴냈다. 표제작 '이팝나무 가지마다 흰 새들이'를 포함해 26편의 시가 수록됐다. 모두 레퀴엠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시집 앞쪽에는 '사용 설명서'가 쓰여 있다. 시인은 시집이 "진혼(鎭魂) 혹은 '다시 쉼으로 돌아감'을 위한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소리 내 읽기 위해 제작됐다"고 밝혔다.

시집 말미 주로 붙는 평론가들의 해설 대신 시인은 자신의 산문을 넣었다. 시집 마지막 장에는 차규선 화가의 2020년작 '화원'(花園)을 실었다. 시인은 이를 '그림으로 그려진 레퀴엠'이라 칭했다.

한 번에 읽는 건 비추다. 피곤하기 때문이다. 불멍, 구름멍하는 마음으로 시간을 두고 나눠 읽으라고 시인은 권장한다. 1990년 문예중앙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88쪽, 9천원.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청와대는 중국의 지도 서비스에서 국내 주요 보안 시설의 위치가 노출된 것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보안 처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팔공산 국립공원 내 무단 점유되어 운영되던 기도터 두 곳이 철거되었으며,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단은 불법시설물로 인한 화재 및 수해 위험을 해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폴란드에 5천명의 미군 병력을 추가 배치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이는 기존의 4천명 폴란드 배치 계획 재개인지, 독..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