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디스코 댄스의 열풍으로 몰아넣었던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가 미국에서 개봉됐다. 주인공 역의 존 트래볼타가 일약 최고의 청춘스타로 떠오르면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할리우드의 50년대가 '이유 없는 반항', 60년대가 '이지 라이더'의 세대였다면 70년대는 '토요일 밤의 열기' 세대가 시대를 대표한다. 이 영화로 인해 세계는 디스코의 바다에 빠졌고 우리나라에서도 소위 디스코텍이 불리던 댄스홀이 최고의 호황을 누렸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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