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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서 하루 63명 확진…하루 새 ‘역대 최다’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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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43명 감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천850명 늘어나며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한 15일 경기도 오산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오산한국병원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천850명 늘어나며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한 15일 경기도 오산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오산한국병원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경주에서 15일 0시 이후 63명의 확진자가 신규로 나왔다. 역대 최다 규모다.

경주시에 따르면 전날인 14일 하루 동안 45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이날 오후 4시 기준 6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특히 이날 확진자 가운데 43명은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으로, 학교·학원 등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집단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학교별로는 Y초등학교에서 20명, S중학교 13명, D초등학교 4명, H초등학교 2명 등의 환자가 나왔다. 특히 Y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가족 8명까지 추가로 감염돼 지난 주말 이후 해당 학교발 누적 환자는 52명으로 늘었다.

경주에선 지난 11일부터 닷새 동안 176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경주지역 누적 환자는 1천5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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