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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 청년 취업율 제고 위해 내년부터 4대 청년 고용 지원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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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IT, 벤처, 공공기관 경험 확대해 업무 경력자 대거 배출

최근 한 지자체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 박람회 장갑을 착용한 구직자가 채용 정보를 휴대전화로 찍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한 지자체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 박람회 장갑을 착용한 구직자가 채용 정보를 휴대전화로 찍고 있다. 연합뉴스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기업이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 청년 채용지원 사업이 내년부터 시작된다.

대구시는 16일 ▷인문청년 기술인재 전환지원 사업 ▷스마트팩토리 선도 청년 채용지원 사업 ▷온라인 비대면 전환(O2O)기업 청년 채용지원 사업 ▷'인턴, 내일은 정규사원' 등 4대 청년채용 지원 사업안을 공개했다.

'인문청년 기술인재 전환지원 사업'은 비공학계열 출신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 벤처기업 일자리와 IT 관련 일 경험을 하게 하는 사업이고, '스마트팩토리 선도 청년 채용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지역 소재 직업계고 스마트팩토리 관련 전공자를 지역 기업에 채용할 수 있게 해 지역 중소기업의 스마트팩토리 전환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비대면 전환(O2O)기업 청년 채용지원사업'은 지역 기업의 비대면 비즈니스 기반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진행되며 '인턴, 내일은 정규사원 사업'은 신입사원보다 경력사원 채용을 더 선호하는 고용시장 경향에 맞춰 지역 청년들이 관내 공공기관에서 쌓는 업무 경험 기회를 높이는 것이 골자다.

대구시는 오는 1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자와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참여자와 참여기업은 2~3월부터 최대 2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사업들은 모두 내년도 시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이를 위해 대구시는 정부(행정안전부) 국비를 지원받아 모두 86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사업들은 지역 기업이 지역 청년을 한 명이라도 더 채용하게 하도록 청년과 기업의 수요와 눈높이에 맞게 기획했다"며 "지역의 일자리 생태계에 활력을 더하면서 청년과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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