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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윤석열 19일 다시 맞닥뜨린다 "윤봉길 의사 추모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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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윤석열 후보 캠프 공지
이재명·윤석열 후보 캠프 공지

대선 양강 후보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다시 마주칠 전망이다.

두 후보 캠프는 18일 저녁 공지를 통해 똑같이 19일 오전 11시 서울 효창공원 윤봉길 의사 묘역에서 진행될 추모식 참석 일정을 밝혔다.

다만 두 후보 측의 해당 일정 표기가 조금 달라 눈길을 끈다.

이재명 후보 측은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89주기 추모식'이라고 밝혔고, 윤석열 후보 측은 '윤봉길 의사 서거 89주기 추모식'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후보의 경우 해당 일정이 그날 유일한 일정이지만, 이재명 후보의 경우 윤봉길 의사 추모식 참석에 앞서 오전 9시에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 예배에 참석한다.

1908년 충남 덕산에서 태어난 윤봉길 의사는 1930년 중국으로 가 이듬해인 1931년 4월26일 백범 김구 선생이 이끄는 한인애국단에 가입했다.

이어 사흘 후인 1932년 4월 29일 중국(당시 중화민국) 상하이 홍커우공원에서 일제 주요 인사들에게 폭탄을 투척한 '홍커우 공원 의거'를 일으켰다.

이에 일제에 체포돼 같은 해 5월 일본 군법회의에서 사형을 선고 받았고, 그해 12월19일 가나자와 육군형무소에서 총탄을 맞고 24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윤봉길 의사의 유해는 이후 김구 선생의 요청으로 이봉창·백정기 의사의 유해와 함께 국내로 봉환, 1946년 효창공원 내 3의사 묘역에 안장됐다.

이어 정부는 1962년에서야 윤봉길 의사의 공적을 기려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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