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태생의 프랑스 물리학자 마리 퀴리가 남편 피에르 퀴리와 함께 방사능 물질인 라듐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퀴리 부부는 이후 3년 반 동안 피치블랜드 광석을 녹여 0.1g의 순수 라듐을 분리해 이 공로로 1903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피에르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 연구를 계속한 마리는 1911년 노벨 화학상을 단독으로 수상했으나 실험 중 방사된 방사능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백혈병으로 숨졌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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