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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품 경북 상주에 2천억 투자 간편 닭고기 가공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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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북도 상주시와 투자양해각서 체결. 2024년 준공 예정

21일 경북도청에서 올품과 경북도 상주시간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정재현 상주시의회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홍국 하림그룹회장, 변부홍 올품 대표이사, 강영석 상주시장. 경북도 제공
21일 경북도청에서 올품과 경북도 상주시간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정재현 상주시의회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홍국 하림그룹회장, 변부홍 올품 대표이사, 강영석 상주시장. 경북도 제공

경북 상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닭고기 가공업체 ㈜올품이 첨단 도계라인 및 가공시설 확충을 위해 2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21일 경북도청에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의장,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변부홍 올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투자협약에 따라 올품은 2024년 5월까지 상주시 초산동 기존 공장부지(7만4천310㎡) 및 확장부지(9천㎡)에 2천억원을 투자해 대대적인 도계라인 및 가공양념육 제조설비 확충에 나선다.

새롭게 구축하는 도계라인은 CO2 가스 실신과 에어칠링 시스템, 운송모듈 자동공급 장치 등 동물복지 실현을 위한 최첨단 시스템이 포함된다.

또 최첨단 스마트 공기 청정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저탄소 그린 팩토리로 거듭나게 된다.

올품 측은"최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간편식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도계라인 및 가공시설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결정한 것이다"고 밝혔다.

올품은 지역 식품제조업체로는 드물게 상시 고용 인원이 800여 명에 달한다. 전국 계육(닭고기) 생산 물량의 10%를 소화해 지주회사인 ㈜하림에 이어 국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변부홍 대표이사는 "올품의 생산능력을 확대해 사육농가에는 소득 증대를, 소비자에게는 더욱 안전하고 간편한 닭고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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