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남 밀양 산내면 새마을지도자협, LED 전등 교체로 밝은 빛 선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72가구에 LED 전등 교체

밀양시 산내면새마을협 회원들이 취약계층에 LED 전등 교체 작업을 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 산내면새마을협 회원들이 취약계층에 LED 전등 교체 작업을 했다. 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 산내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2일 2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72가구를 대상으로 LED 전등 교체 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새마을지도자 경남도협의회에서 지원한 전등 32개에 산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자체 경비로 구입한 전등 40개로 교체 작업을 추진한 것이다.

허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손길이 닿아 주변 이웃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편안해질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나눠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동근 산내면장은 "협의회 회원들의 사랑으로 지역 홀몸노인이 추운 겨울을 보다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