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한 식당에서 불이나 1명이 부상을 입고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31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4분쯤 포항시 북구 장성동 한 식당에서 불이난 것을 인근을 지나던 운전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 화재로 식당 관계자 A(62) 씨가 급하게 불을 끄려다 손등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식당 주방 등을 태우고 44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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