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TV 'PD수첩'에서는 청년 일자리 정책에 주목한다.
고용 절벽 시대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한숨은 날로 깊어지고 있다. 행정고시를 준비하다 스타트업 취업 준비생이 된 30세 최재련 씨. 수십 차례의 불합격 소식에 의기소침해하던 재련 씨에게 드디어 서류 합격 소식이 전해졌다. 긴장감 넘치는 면접 과정과 고군분투 중인 청년들의 취업 현장을 취재했다.
역대 최악의 고용 한파 속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지금의 현실은 유난히 매섭고 혹독하다. 청년들이 취업 관문 앞에서 좌절하는 동안 정부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발표했다.
고용·실업 지표가 정권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면서 청년 일자리 정책은 고용의 질적 측면을 고려하지 않은 채 통계 수치에 집착하게 됐다. 청년 일자리 정책의 희생양들을 만나 잘못된 정책이 이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그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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