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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남구, 대구에서 교육환경 가장 미흡" 대구시의회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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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애 대구시의원
윤영애 대구시의원

대구에서 서구와 남구의 교육환경이 가장 미흡하다는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다.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대구의정미래포럼은 지난해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한 '대구 구·군별 교육격차에 따른 지역 불균형 해소방안' 연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구 8개 구·군의 사설학원 수와 사교육비 지출액, 월 평균 가구소득 등 교육환경요인을 분석한 결과 서구와 남구에서 미흡한 지표가 가장 많았다. 반면 수성구와 달서구는 미흡 지표가 가장 많은 등 지역 별 경제력 차이가 교육 격차까지 이어지음을 보여줬다고 대구의정미래포럼 측은 설명했다.

연구를 주도한 윤영애 시의원(남구2)은 "교육 격차를 해소하려면 두 지역에 대한 차등적·우선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또 불균형을 해소하려면 교육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고, 교육계 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대구형 교육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용역은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기존 자료를 토대로 한 2차 분석까지 거쳐 결론을 냈다. 윤 시의원은 이를 반영해 향후 대구시와 시교육청에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제안과 조례제정 등 후속 조치를 할 예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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