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인 경북 군위군 우보면 미성리에 '발로 차는 특산물 자판기'가 최근 등장했다.
우보면이 자체 제작하고 마을주민들이 관리·운영하는 이 자판기에는 대추즙, 자두빵, 쌀, 군위 굿즈 등 군위 특산물 8종과 옛날 과자 3종이 구비돼 있다.
물품 가격은 1천원에서 1만원까지로, 농민 등 생산자의 협조를 받아 시중 보다 3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자판기 이용 방식은 두 가지다. 사고 싶은 물품을 선택해 구입하는 일반적인 방식, 자판기에 설치된 발차기 점수에 따라 임의로 물품이 나오는 방식이다.
발차기를 선택할 경우 1천원만 결제하면 발차기 점수에 따라 최대 1만원짜리 상품까지도 당첨될 수 있다.
이 자판기는 '2021년 군위군 읍·면 작은 성장동력 사업발굴' 시책 추진사업에서 우보면이 우수상을 받아 획득한 상금(2천만원)으로 추진한 것이다.
구혜영 우보면 부면장은 "아주 작은 아이디어 및 볼거리가 관광객을 불러모으는 시대"라면서 "발차기 자판기가 관광객 유입에 효자 상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나도 탄핵 희생양 될 수도" 발언에…국힘 "피해자 코스프레"
'반도체 유치戰' 손놓은 TK 정치권…'무기력 대응'에 비판 목소리
[산업 입지 전쟁] "공천=당선" 안주하는 TK 정치권…중앙선 존재감 미미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산업 입지 전쟁] 추경호 "반도체 투자 정치 개입 안 돼…TK 공정 평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