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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칩거' 심상정에 "낙담말길, 내가 장관으로 임명할 것"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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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후보가 3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후보가 3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 후보가 돌연 모든 일정을 중단한 정의당 심상정 후보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허 후보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허경영 대통령 당선 시 심상정 후보님도 득표수 비례 명예 부통령으로서 장관 임명권 드립니다. 낙담하지 마세요"라고 적었다.

심 후보는 전날 오후 선대위 공보단에 돌연 모든 일정을 중단하겠다고 일방 통보했다. 갑작스러운 일정 중단을 놓고 일각에서는 '지지율 쇼크' 때문이 아니냐는 해석이 팽배하다.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정치대개혁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정치대개혁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8∼10일 전국 18세 이상 10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심 후보는 지지율 2.2%로 대선 본선 돌입 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허경영 후보(3.2%)보다도 1.0%포인트 낮은 수치로, 2017년 19대 대선에서의 득표율(6.17%)과 비교하면 약 3분의 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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