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국인 절반 "바이든 취임 이후 '좌절' 느꼈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CBS 여론조사…경제·인플레 정책에 '불만' 집중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미 대법원은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한 민간 대기업 종사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조처를 무효화 했다. 다만 의료 종사자에 대한 백신 접종 의무화는 유지했다.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미 대법원은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한 민간 대기업 종사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조처를 무효화 했다. 다만 의료 종사자에 대한 백신 접종 의무화는 유지했다. 연합뉴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집권 1년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이 '좌절'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는 조사 결과가 16일(현지시간) 나왔다.

미 CBS 방송이 지난 12~14일 미국의 성인 2천9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좌절'을 느꼈다는 답변이 전체 응답자의 50%를 차지했다.

'실망'이라는 답변은 49%, '불안'은 40%로 각각 나타났다. '만족'은 25%에 불과했다.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은 44%로서, 지난해 여름 아프가니스탄 철군 결정을 기점으로 같은해 11월 저점을 찍은 뒤 최저치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는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이후 역대 미국 대통령의 집권 1년차 지지율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37%)을 제외하고 가장 낮은 수준이다.

특히 응답자의 대부분은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 정책과 인플레이션에 불만이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다.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한 지지율은 38%에 불과, 그의 평균 지지율을 밑돌았다. 물가 문제에 대해선 응답자의 30%만이 그를 지지했다.

또 응답자의 58%는 바이든 행정부가 경제 문제에 충분히 집중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고, 65%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응이 부족하다고 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의 기록적 확산으로 비상이 걸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문제와 관련해서도 응답자의 36%만이 정부가 잘 대응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64%는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도 49%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불만 이유로는 69%가 '관련 정보가 혼란스럽다'는 점을 꼽았고, '백신 의무화를 밀어붙이고 있다'는 답변도 61%에 달했다. '미국이 오미크론에 대비되지 못했다'는 지적 역시 47%였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정부와 여권의 검찰개혁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며, 검찰 기능 축소와 보완수사권 박탈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북한은 일본...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공사 현장에서 잇따른 사망 사고로 인해 정부의 강도 높은 압수수색과 감독 조치를 받게 되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고...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 전직 간부들에 대해 당원 가입 강요 사건과 관련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이들은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