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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수 청송시니어클럽 단장, 청송군 군의원 도전

청송군 가선거구 군의원 출마 선언…"20여년 동고동락 청송 위해 뛴다"

황진수 청송시니어클럽 사업단장. 황 단장 제공
황진수 청송시니어클럽 사업단장. 황 단장 제공

황진수(46·사진) 청송시니어클럽 사업단장이 오는 6·1 지방선거 청송군 가선거구(청송읍·파천면·진보면)에 군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황 단장은 현재 국민의힘 청송군협의회 청년위원회 부위원장과 대선 캠프 지방자치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황 단장은 "2004년 정치권에 입문해 다양한 경험과 봉사활동으로 지역민들과 20여 년을 동고동락했다"며 "코로나19 이후 다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보다 새롭고 발전하는 청송군의 미래를 위해 군의원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서울 동부구치소 코로나19 확진 수용자 345명이 경북북부제2교도소로 이감됐을 때 주민 대표로 나선 진보청년연합회 회장으로서 수용자의 완치 복귀와 주민 보호에 기여하기도 했다.

황 단장은 진보초등학교와 진성중학교, 안동고등학교, 계명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14년 동안 청송시니어클럽 사업단장을 지내며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 경북북부제3교도소 교정위원, 청송군체육회 이사,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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