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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후보 오른 美 그래미 어워즈, 4월 3일 라스베이거스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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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그래미 어워즈 온라인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한 방탄소년단.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온라인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한 방탄소년단.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후보로 오른 미국 최고 권위 음악상인 그래미 시상식이 오는 4월 3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은 당초 1월 31일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구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오미크론 확산 여파로 지난 5일 연기됐다.

그래미 어워즈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는 1만7000명 정도 수용하는 대규모 공연장이다.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는 리허설과 기타 준비 등을 할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한 끝에 이곳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상식은 주관 방송사인 CBS가 생중계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5월 발표한 '버터(Butter)'로 제64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후보에 올랐다.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의 해당 부문 후보에 오른데 이어 2년 연속 같은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만큼 수상 여부에 많은 이목이 쏠린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서울 단독 오프라인 콘서트 'PERMISSION TO DANCE ON STAGE'(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개최를 앞두고 있다. 3월 중순쯤 해당 콘서트를 마무리하고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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