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게·송이·문어…울진 3대 축제 캐릭터 개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붉은대게축제, 금강송 송이축제, 죽변항 수산물축제 등
소비 주체 MZ세대 호기심 자극

울진군 3대 축제 캐릭터 이미지. 울진군 제공
울진군 3대 축제 캐릭터 이미지.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의 3대 축제인 '울진대개와 붉은대게 축제', '울진 금강송 송이축제', '울진 죽변항 수산물축제' 통합 표준 디자인·캐릭터가 개발됐다.

19일 울진군에 따르면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캐릭터는 대게를 사랑스럽게 형상화한 '러비'로, 울진 금강송 송이축제 캐릭터는 송이버섯을 귀엽게 형상화한 '뚜비'다.

또 울진 죽변항 수산물축제 캐릭터는 문어·미역·오징어를 형상화한 '무니'·'미미'·'징징'이다.

울진군은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 의견을 반영, 소비의 주체가 되는 MZ세대 호기심을 자극하는 패밀리형 캐릭터 3종을 완성했다.

김상률 울진군 도시새마을과장은 "코로나19로 변화된 관광·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이번결과물이 지역 축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