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칠곡 기계공구제조 공장서 불..5억원 상당 재산피해

칠곡군 왜관읍 소재 기계공구제조 공장 화재현장. 칠곡소방서 제공
칠곡군 왜관읍 소재 기계공구제조 공장 화재현장. 칠곡소방서 제공

26일 오전 1시 27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한 기계공구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 여 만에 꺼졌다.

칠곡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로 이 공장 4개 동 중 3개 동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억1천만원 상당(부동산 4억1천만원, 동산 1억6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장에서 시작된 불은 인근 야산으로도 번져 하마터면 큰 불로 이어질 뻔 했다.

이날 진화에는 소방장비 41대와 인력 202명이 투입됐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