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다시 뭉친 김태호 PD·이효리 '서울체크인'

단일 콘텐츠로 29일 티빙서 공개…이효리의 서울 나들이 관찰

김태호 PD(왼쪽) 이효리.
김태호 PD(왼쪽) 이효리.

'놀면뭐하니?'에서 호흡을 맞춘 김태호 PD와 이효리가 다시 뭉친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은 김 PD가 연출한 단일 예능 콘텐츠인 '서울체크인'을 오는 29일 정오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체크인'은 김 PD가 지난 17일 MBC를 퇴사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이효리의 서울 나들이를 다룬 파일럿 예능이다.

'서울 체크인' 티빙 제공.

제주살이 9년차를 맞은 이효리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뒤 보내는 서울 라이프를 리얼리티하게 보여준다.

'놀면뭐하니?'의 싹쓰리·환불원정대 프로젝트를 위해 서울에 올라온 이효리가 '서울에 온 김에 누구를 만나고 갈까', '성수동이 힙하다는데 가볼까' 등의 생각을 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됐다.

이 예능을 통해 서울이 낯설어진 이효리의 속마음과 고민, 그가 만나는 사람들과의 솔직한 대화를 통해 보는 이에게 위로와 공감을 건넬 것으로 기대된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