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EBS1 TV '명의'에서는 수면 질환에 관한 정보와 좋은 잠을 위한 수면 습관을 소개한다.
좋은 잠의 3요소는 충분한 수면 시간과 양질의 수면, 적정 시간대이다. 한 가지라도 충족하지 못한다면 나쁜 잠이라고 할 수 있다.
만성 불면증 환자가 증가하는 가장 큰 원인은 지나치게 활성화되어 있는 뇌이다. 디지털 기기 발전에 따른 지나친 정보량과 빛 공해가 현대인의 뇌를 예민하게 만든다. 우리 뇌는 잠을 자는 동안 낮에 들어온 불필요한 정보를 해제하고 재구축된 정보를 저장한다. 그리고 신경세포가 해제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노폐물은 뇌척수액을 통해 배출된다.
그런데 뇌가 지나치게 활성화되어 있어 충분한 수면을 이루지 못하면 꿈속 상황을 행동으로 옮기는 이상 행동이 발현되기도 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 뇌가 보내는 경고, 하지불안증후군과 렘수면 장애에 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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