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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2만2천907명, 또 역대 최다…이틀째 2만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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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경남 창원한마음병원 선별진료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경남 창원한마음병원 선별진료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2만명을 넘어서면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2만2천907명 늘어 누적 90만7천214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신규확진자는 전날 2만269명(당초 2만270명으로 발표 후 정정)으로 처음 2만명대로 올라섰지만 하루 새 2천638명이 늘어났다.

지난달 26일(1만3천9명) 첫 1만명대를 기록한 뒤 불과 일주일새 2만명대로 늘면서 연일 최다 기록을 세우고 있다.

누적 확진자수도 설 연휴 첫날이었던 지난 29일 81만1천90명으로 80만명을 넘은 데 이어 닷새만에 9만6천여명이 늘면서 총 90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만2천773명, 해외유입이 134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6천532명, 서울 5천191명, 인천 1천533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1만3천256명(58.2%)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천273명 ▷대구 1천253명 ▷전북 944명 ▷경북 929명 ▷충남 908명 ▷경남 902명 ▷광주 691명 ▷충북 568명 ▷대전 555명 ▷강원 467명 ▷전남 452명 ▷울산 270명 ▷제주 168명 ▷세종 137명 등 9천517명(41.8%)이다.

서울 지역발생 확진자는 국내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5천명을 넘었고,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도 꾸준히 늘어 첫 9천명대를 나타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한 전체 신규 확진자는 경기 6천557명, 서울 5천218명, 인천 1천535명 등 수도권 1만3천310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34명으로 전날(159명)보다 25명 줄었다.

지난달 28일부터 1주간 신규 확진자는 1만6천94명→1만7천512명(당초 1만7천513명으로 발표 후 정정)→1만7천528명→1만7천78명(당초 1만7천79명으로 발표 후 정정)→1만8천342명→2만269명→2만2천907명으로 하루 평균 약 1만8천5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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